뮤지컬 <캣츠> 고양이는 마스크를 썼다.
파리 교사 참수 테러 발생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다.
상황이 다급한 프랑스는 코로나19 환자 이송에 군 병력과 고속열차, 헬리콥터 등을 총동원하고 있다.
비밀은 크라우드 펀딩에 있다
문화재 건축과 관련해 정치권이 논쟁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신의 메시지라기보다는 환각(paeidolia)의 사례일 수 있다.
폭스뉴스, 유튜브, 그리고 물론 트위터에서.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최악은 피할 수 있었다.
"더욱 아름답게 재건할 것"
복원 작업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한 시간도 되지 않아 800년 역사가 무너지는 모습"
"에펠탑이 파리라면 노트르담은 프랑스다"
목격자들 "파리는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
파리의 상징이 불타고 있다.
영국 출신의 스타 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는 "아름다움은 자연으로부터 오며, 우주는 언제나 똑같은 것을 디자인하지 않습니다"라고 당당히 말하기도 했다. 또한 "디자이너의 역할은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을 놀라게 하고 사람들에게 더 나은 것을 알게 해주고 생각을 도우며 인식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새로운 자원을 어떻게 찾느냐는 방청객의 질문에는 장난스런 미소를 띠며 이렇게 말했다. "섞어보세요.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말이죠. 혼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